2. 법률사무소 한샘의 대응
법률사무소 한샘에서는 원·피고 사이의 혼인 파탄의 주된 책임은 원고 B씨에게 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지속적인 폭언과 홀대, 서로의 가정사를 들추며 말다툼이 쉬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한샘에서는 변론 도중에는 재산분할을 하기 위하여 재산조회, 금융거래제출명령 등을 신청하여 B의 재산을 현출하였고, 양육권·친권에 관해서도 친모가 주양육자였다는 사실을 강조하면서 A씨가 양육권자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또한 판결 선고 후에 B씨가 강제집행을 면탈할 것을 대비하여, B씨 명의 부동산에 가압류를 해놓았습니다. 재판부에 10회 이상 준비서면 등을 제출하여 재산분할, 양육권, 친권에서 유리한 선고결과를 얻고자 노력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