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의뢰인이 자신이 10년 전 과거에 신용카드를 사용한 적이 있었는데, 그 금액이 3,000만 원 가량 되었습니다. 의뢰인은 신용카드를 쓰다가, 카드대금을 변제하기가 힘들다보니 다른 신용카드로 돌려막기를 하면서 간신히 버텨온 것으로 보입니다.
신용카드 돌려막기란 신용카드사에 대하여 발생한 채무를 또 다른 채무를 동원해 막다가 결국은 빚이 갚을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서서 고꾸라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https://namu.wiki/w/%EB%8F%8C%EB%A0%A4%EB%A7%89%EA%B8%B0)
의뢰인도 모르게 해당 카드채권이 다른 신용카드 관리업체로 양도되었고, 최근에서야 해당 관리업체에서 의뢰인을 상대로 양수금 청구 소송을 제기하게 된 것입니다.
카드대금의 원금은 3천만 원이었으나, 2022년 기준으로는 원리금이 총 1억 원이 넘은 상황에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카드대금에 관련하여 양수금 사건의 판결이 선고되기도 하였는데요. 의뢰인은 놀란 가슴을 부여잡고 법률사무소 한샘(대표 : 서한샘 변호사)에 내방하셨습니다.
어떤 관점에서는, 의뢰인이 카드대금 채무를 밀린 부분에